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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민선 8기 마포구청장 취임식 개최...'복지교육국'→ ‘약자와동행국’ & 비서실장 기술직군 임용
작성일
2022-07-05 19:38
민선 8기 박강수 마포구청장 취임식이 5일 오후 3시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취임식은 한빛예술단의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한빛예술단은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 연주단이다. 이 같은 축하 공연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사격연맹 회장 등을 지낸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결과다.
이날 취임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 1000여 명이 취임식에 참석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있는데 유일하게 마포구청장 취임식만 왔다”고 축하 인사를 전하고, “박 구청장이 취임 전에 이야기 한 ‘75세 이상 어르신 무상급식’ 사업을 듣고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마포는 재생과 변화할 부분이 많은 도시로 마포의 변화에 서울시도 마음을 모으겠다. 서울시와 마포구가 함께 뛰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취임 선서 후 취임사에서 “근대화 상징이라는 미명 아래 당인리 발전소, 매립지 등으로 고통받던 마포의 잃어버린 권리를 되찾고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갈망하는 주민들의 마음에 화답할 것”이라고 민선8기 마포구청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민과의 약속 5가지를 발표했다. ▲진짜 소통행정 실현 ▲‘복지교육국’을 ‘약자와동행국’으로 변경을 통한 복지 증진 ▲볼거리·즐길거리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도시 개발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 발전 견인 ▲기본에 충실한 행정으로 구정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약속했다.
취임식에서 확인 할 수 있듯 민선 8기 마포구는 노인, 임신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복지를 강조하고 있다. 관련 공약 사업으로 ‘약자와동행국’ 신설을 통해 ▲75세 이상 어르신 무상 효도급식 ▲임산부 지원 출산장려 구립 ‘햇빛센터’ 건립 및 운영 ▲장애인위원회 신설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 구청장은 취임 첫 날 새로운 마포를 위해 혁신적인 인사 발령도 단행했다. 재개발과 재건축을 많이 추진하고 있는 마포 특성을 반영해 관련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실무형 비서실장을 내부 공모를 통해 선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 약력 ▲고창 출생(59년생) ▲건국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정책학전공 졸업(행정학석사)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조직본부 조직총괄본부장 ▲시사포커스/시사포커스TV 회장
마포구는 민선 마포구정 처음으로 비서실장을 내부 공모를 통해 선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민선 8기 박강수 마포구청장 비서실장에 기술직군(지방시설주사 문정일)이 선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청장 비서실장은 행정직군이 맡아온 게 전통적이다. 하지만 민선 8기 마포의 변화와 발전의 원동력은 재개발·재건축 추진에 있기 때문에 관련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실무형 비서실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공모를 통해 저와 함께 구정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적임자를 뽑아 비서실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박 구청장은 임기 시작 전부터 민선 8기 구정운영의 핵심으로 투명한 인사 운영을 꼽은 바 있다. “청탁은 철저히 근절할 것이고, 학연·혈연·지연에 얽매이는 인사는 완전히 뿌리 뽑겠다”며 “마포구 1400여 직원들은 오로지 구민만 바라보고 소신껏 일해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조직개편 방향도 지시했다. 민선 8기 공약 및 현안 사업의 추진을 위해 ‘하나의 궤’를 이루는 조직 기반을 마련해 달라는 것이다.
특히, 민선 8기 마포구는 노인, 임신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복지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기존 복지교육국은 ‘약자와동행국’으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관련 공약사업으로 75세 이상 어르신 무상 효도급식, 임산부 지원 출산장려 구립 ‘햇빛센터’ 건립 및 운영, 장애인위원회 신설 등을 추진한다.
<원문 보기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70508045976610>
취임식은 한빛예술단의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한빛예술단은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 연주단이다. 이 같은 축하 공연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사격연맹 회장 등을 지낸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결과다.
이날 취임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 1000여 명이 취임식에 참석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있는데 유일하게 마포구청장 취임식만 왔다”고 축하 인사를 전하고, “박 구청장이 취임 전에 이야기 한 ‘75세 이상 어르신 무상급식’ 사업을 듣고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마포는 재생과 변화할 부분이 많은 도시로 마포의 변화에 서울시도 마음을 모으겠다. 서울시와 마포구가 함께 뛰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취임 선서 후 취임사에서 “근대화 상징이라는 미명 아래 당인리 발전소, 매립지 등으로 고통받던 마포의 잃어버린 권리를 되찾고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갈망하는 주민들의 마음에 화답할 것”이라고 민선8기 마포구청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민과의 약속 5가지를 발표했다. ▲진짜 소통행정 실현 ▲‘복지교육국’을 ‘약자와동행국’으로 변경을 통한 복지 증진 ▲볼거리·즐길거리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도시 개발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 발전 견인 ▲기본에 충실한 행정으로 구정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약속했다.
취임식에서 확인 할 수 있듯 민선 8기 마포구는 노인, 임신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복지를 강조하고 있다. 관련 공약 사업으로 ‘약자와동행국’ 신설을 통해 ▲75세 이상 어르신 무상 효도급식 ▲임산부 지원 출산장려 구립 ‘햇빛센터’ 건립 및 운영 ▲장애인위원회 신설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 구청장은 취임 첫 날 새로운 마포를 위해 혁신적인 인사 발령도 단행했다. 재개발과 재건축을 많이 추진하고 있는 마포 특성을 반영해 관련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실무형 비서실장을 내부 공모를 통해 선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 약력 ▲고창 출생(59년생) ▲건국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정책학전공 졸업(행정학석사)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조직본부 조직총괄본부장 ▲시사포커스/시사포커스TV 회장
마포구는 민선 마포구정 처음으로 비서실장을 내부 공모를 통해 선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민선 8기 박강수 마포구청장 비서실장에 기술직군(지방시설주사 문정일)이 선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청장 비서실장은 행정직군이 맡아온 게 전통적이다. 하지만 민선 8기 마포의 변화와 발전의 원동력은 재개발·재건축 추진에 있기 때문에 관련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실무형 비서실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공모를 통해 저와 함께 구정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적임자를 뽑아 비서실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박 구청장은 임기 시작 전부터 민선 8기 구정운영의 핵심으로 투명한 인사 운영을 꼽은 바 있다. “청탁은 철저히 근절할 것이고, 학연·혈연·지연에 얽매이는 인사는 완전히 뿌리 뽑겠다”며 “마포구 1400여 직원들은 오로지 구민만 바라보고 소신껏 일해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조직개편 방향도 지시했다. 민선 8기 공약 및 현안 사업의 추진을 위해 ‘하나의 궤’를 이루는 조직 기반을 마련해 달라는 것이다.
특히, 민선 8기 마포구는 노인, 임신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복지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기존 복지교육국은 ‘약자와동행국’으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관련 공약사업으로 75세 이상 어르신 무상 효도급식, 임산부 지원 출산장려 구립 ‘햇빛센터’ 건립 및 운영, 장애인위원회 신설 등을 추진한다.
<원문 보기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70508045976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