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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전문 음악캠프 '2022 한빛 뮤직아카데미' 나흘간 일정 마무리

작성일
2022-08-23 17:36
2022 한빛 뮤직아카데미가 지난 11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한빛 뮤직 아카데미는 시각장애인 전문음악인을 꿈꾸는 예비 음악인 발굴과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8월 8일부터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나흘간 진행되었다.

첫날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보이콰이어 베리어프리 영화 관람과 서울대학교 민은기 교수의 열린 음악의 세계라는 주제로 서양음악사를 장르별/시대별로 구분하여 이해하기 쉽게 강의가 진행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인 파트별, 오케스트라 전체 합주는 8월 9일, 10일 양일 간 있었는데 시각장애인은 상대적으로 합주 기회가 많지 않은 만큼 참가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올해는 특히 개인의 희망 분야와 실력에 따른 맞춤식 심화지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인 파트별, 오케스트라 전체 합주는 시각장애인은 상대적으로 합주 기회가 많지 않은 만큼 참가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한 참가자는 “시각장애인의 경우 볼 수가 없기 때문에 소통하기 쉽지 않은데, 이곳에서는 선생님이 일일이 하나하나 자세도 알려주시고 어떻게 연주할지 항상 말로 직접 알려주셨다.”라며 한빛 뮤직아카데미의 시각장애인 특화성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참가자의 말처럼 파트별 연습에서는 악기별, 개인별 특성에 맞게 구체적인 교습을 진행하며 연주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체 오케스트라 합주로 앙상블을 완성했다. 마지막 날 강의한 장일범 음악평론가는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한빛 뮤직아카데미에 함께 했다.

그는 “한빛 뮤직아카데미는 시각장애가 있지만 역량있는 아티스트들을 발굴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이 될 수 있고, 궁극적으로 좋은 예술가가 될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캠프이기 때문에 그 취지에 공감해 함께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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