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재단, 공연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진행

춘천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 재단 및 춘천시립예술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체험형 공연으로 진행될 본 교육에는 춘천문화재단 임직원뿐만 아니라 강원문화재단,춘천 지혜의 숲 등 유관기관의 임직원들을 초빙하여 전체 약290여 명의 출연기관 종사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연 기관은 한빛예술단(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교육 위탁 기관)으로,약7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이루어진 전문 오케스트라 공연단이다.

위 공연은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문화체험형 공연이며,재단의 관계자는“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상생과 융화를 위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공고히 하고자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연은 출연기관 임직원들의 법정교육을 위한 공연이나,당일 한빛예술단 유튜브 계정의 생중계를 통해 시민들과 타 기관 종사자들에게도 현장의 감동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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