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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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석] 악보는 보이지 않아도… 들려주리라, 손끝으로 익힌 화음을
작성일
2022-02-22 17:42
한빛맹학교 학생들 스트레스 풀고자 취미로 하던 음악을 '직업'으로 원해 시각장애 예술가 모여 2003년 창단
창단 당시엔 대부분 회의적이었으나 동계올림픽·정상회담 국가행사 올라 모든 악보 외우느라 연습 힘들지만
서로의 소리에 집중하는 만큼 '호평' 청소년 창작극·그림자 극장 기획중
월간객석과 함께하는 문화마당
한빛예술단은 2003년 시각장애 음악가들에게 새 활로가 되고자 창단됐다.
김양수 단장은 "시각장애인에겐 뛰어난 청각 능력이 있기 때문에 음악이야말로 최상의 대안"이라고 한다.
한빛브라스앙상블을 시작으로 2005년 한빛오케스트라를 구성, 세종문화회관에서 제1회 정기공연을 가졌다. 20년 가까이 노력한 결과,
현재는 40여명의 직업 예술가가 활동하는 단체로 성장했다.
단원 윤석현(트럼펫)은 "하고 싶은 음악을 하면서 일한 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으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기사원문보기>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2022502101919807001&ref=naver
창단 당시엔 대부분 회의적이었으나 동계올림픽·정상회담 국가행사 올라 모든 악보 외우느라 연습 힘들지만
서로의 소리에 집중하는 만큼 '호평' 청소년 창작극·그림자 극장 기획중
월간객석과 함께하는 문화마당
한빛예술단은 2003년 시각장애 음악가들에게 새 활로가 되고자 창단됐다.
김양수 단장은 "시각장애인에겐 뛰어난 청각 능력이 있기 때문에 음악이야말로 최상의 대안"이라고 한다.
한빛브라스앙상블을 시작으로 2005년 한빛오케스트라를 구성, 세종문화회관에서 제1회 정기공연을 가졌다. 20년 가까이 노력한 결과,
현재는 40여명의 직업 예술가가 활동하는 단체로 성장했다.
단원 윤석현(트럼펫)은 "하고 싶은 음악을 하면서 일한 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으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기사원문보기>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2022502101919807001&ref=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