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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의 ESG경영, BTS의 '다이너마이트' 울려퍼진 장애인 인식개선 콘서트 개최
작성일
2022-09-29 12:14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가 오는 10월 1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시각장애인 공연 예술단체인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BTS의 다이너마이트가 시각장애인 한빛예술단의 브라스 앙상블 연주로 대전 조폐공사 대강당에 울려 퍼졌다. 임직원들은 뜨거운 박수로 한빛예술단의 뛰어난 연주에 화답했다.
조폐공사 반장식 사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위로하는 치유의 자리이자,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폐공사는 한빛예술단에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시각 장애라는 신체적 한계를 극복한 뛰어난 연주에 공연에 참석한 조폐공사 임직원들은 환호와 박수로 응답했다. 한빛예술단의 공연은 한국조폐공사가 임직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한 행사다.
‘콘서트 일 더하기 we’(‘개인’의 ‘일’로 여겨지던 것들에 ‘우리’라는 믿음을 더하자)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빛예술단의 금관악기 타악기 건반으로 이뤄진 ‘브라스 앙상블’팀이 스웨덴 출신 락그룹 ‘유럽’의 ‘The Final Countdown’과 ‘BTS’의 ‘다이너마이트’ 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장애에 대한 교육, 수어 영상, 브라스 앙상블 ‘Hawaii Five-O’, 프로젝트 더 밴드와 보컬 김지호의 ‘To Me’ 성악가 테너 박영필과 보컬 김지호의 ‘Perhaps love’, 이아름의 뮤지컬 ‘엘리자벳’의 대표곡인 ‘나는 나만의 것’, 한빛예술단의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의 ‘챔버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순서로 이어졌다.
한빛예술단은 지난 2003년 창단된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 연주단으로 장애를 이긴 수준 높은 공연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장애인의 자립을 넘어 생명존중 배려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단원 전원이 지휘자의 악보 없이 서로의 숨소리로 박자를 맞추고 암보(暗譜: 악곡을 외는 것)를 통해 연주한다. 한빛예술단은 2003년 창단 후 2014년 러시아 소치동계올림픽 폐막식 평창하우스 홍보 공연, 2017년 브라질 상파울루 주정부 초청 초대 공연 등을 가진 바 있다.
조폐공사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강의가 아닌 문화 공연형태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송승연 대리는 “시각장애라는 한계를 이겨낸 단원들의 연주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심은솔 대리는 “반복된 연습이 한계를 넘어서는 지름길인 것 같다. 시각적 한계를 극복해 멋진 공연을 보여준 단원들이 존경스러웠다”는 반응이었다.
<원문 보기 https://www.news2day.co.kr/article/20220929500144>
조폐공사 반장식 사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위로하는 치유의 자리이자,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폐공사는 한빛예술단에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시각 장애라는 신체적 한계를 극복한 뛰어난 연주에 공연에 참석한 조폐공사 임직원들은 환호와 박수로 응답했다. 한빛예술단의 공연은 한국조폐공사가 임직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한 행사다.
‘콘서트 일 더하기 we’(‘개인’의 ‘일’로 여겨지던 것들에 ‘우리’라는 믿음을 더하자)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빛예술단의 금관악기 타악기 건반으로 이뤄진 ‘브라스 앙상블’팀이 스웨덴 출신 락그룹 ‘유럽’의 ‘The Final Countdown’과 ‘BTS’의 ‘다이너마이트’ 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장애에 대한 교육, 수어 영상, 브라스 앙상블 ‘Hawaii Five-O’, 프로젝트 더 밴드와 보컬 김지호의 ‘To Me’ 성악가 테너 박영필과 보컬 김지호의 ‘Perhaps love’, 이아름의 뮤지컬 ‘엘리자벳’의 대표곡인 ‘나는 나만의 것’, 한빛예술단의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의 ‘챔버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순서로 이어졌다.
한빛예술단은 지난 2003년 창단된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 연주단으로 장애를 이긴 수준 높은 공연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장애인의 자립을 넘어 생명존중 배려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단원 전원이 지휘자의 악보 없이 서로의 숨소리로 박자를 맞추고 암보(暗譜: 악곡을 외는 것)를 통해 연주한다. 한빛예술단은 2003년 창단 후 2014년 러시아 소치동계올림픽 폐막식 평창하우스 홍보 공연, 2017년 브라질 상파울루 주정부 초청 초대 공연 등을 가진 바 있다.
조폐공사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강의가 아닌 문화 공연형태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송승연 대리는 “시각장애라는 한계를 이겨낸 단원들의 연주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심은솔 대리는 “반복된 연습이 한계를 넘어서는 지름길인 것 같다. 시각적 한계를 극복해 멋진 공연을 보여준 단원들이 존경스러웠다”는 반응이었다.
<원문 보기 https://www.news2day.co.kr/article/20220929500144>